최종병기 앨리스 시놉시스
<최종병기 앨리스>는 학원, 액션, 로맨스물로 WATCHA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시청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입니다. 8부작으로 이루어져 총 러닝타임은 256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감독과 극본은 이병헌 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담당하였습니다. 이병헌 감독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이며 제작자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을 시작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다시 한번 부흥시켰습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드라마 연출에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코미디, 액션 장르 외에 로맨스 장르에서도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최종병기 앨리스>의 시놉시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한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서여름’이 계속해서 이상하게 엮이게 됩니다.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 ‘겨울’이지만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학교의 비행 청소년들 때문에 학교 생활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여기에 킬러 ‘앨리스’인 그녀를 추격하는 무자비한 범죄조직과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핑크 빛이 아닌 핏빛으로 물들게 된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한겨울’은 배우 박세완, ‘서여름’은 배우 송건희, ‘Mr.반’은 배우 김성오, ‘스파이시’는 배우 김태훈이 연기했습니다.
한겨울과 서여름
‘한겨울’은 죽여야 사는 소녀로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비밀 킬러 양성 조직 ‘컴퍼니’에서 훈련을 받으며 인간 병기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살인을 하지 못하는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계속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는 마지막 교육 중 전 세계 킬러 리스트 파일을 탈취하고 혈투를 벌인 끝에 ‘컴퍼니’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복수를 다짐하며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조용히 학교를 다니고 싶었던 그녀이지만 비행 소년들이 다른 이들을 괴롭히는 걸 목격하고 그 때 마다 참지 못한 그녀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그들과 충돌하고 그로 인해 여러 학교를 전전하게 됩니다. 죽어야 사는 소년인 ‘서여름’은 잘생겼지만 많이 이상한 고등학교 3학년생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끝없는 학대에 못 이긴 어머니가 목을 매 자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이 어머니의 죽음을 막지 못했음을 자책하며 ‘내가 어머니를 죽인 것’이라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아온 인물입니다. 이로 인해 잠을 잘 때마다 악몽을 계속 꾸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자신은 죄인이라는 생각에 남에게 맞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반응을 보이고, 계속 ‘맞을 짓’을 하며 남에게 맞고 다닙니다. 어느 날 비행 청소년에게 맞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 그들 대신 맞게 됩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없애고 고통이 위안이 된다고 느꼈던 ‘여름’은 계속해서 맞고 비행 청소년들이 먼저 지쳐서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여름’에게 그들은 벽을 느끼게 되고 괴롭히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비행 청소년들이 항복 선언을 하며 뜻하지 않게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서여름’은 19살로 어린 시절 끔찍한 엄마의 죽음을 눈으로 목격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삶의 미련을 버린 인물입니다. 평소에 불면증을 앓고 있는 여름은 어느 날 비행 청소년에게 맞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 그들 대신 맞게 됩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없애고 고통이 위안이 된다고 느꼈던 ‘여름’은 계속해서 맞고 비행 청소년들이 먼저 지쳐서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여름’에게 그들은 벽을 느끼게 되고 괴롭히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진 그는 조직폭력배와 엮이게 되고 어느 날 밤 길을 가다가 조직폭력배에게 보복을 당하게 됩니다. 맞고 쓰러져 있는 ‘여름’을 ‘겨울’이 보고 도와주게 됩니다. ‘겨울’은 영국에서 한국으로 온 인물로 킬러입니다. 국제적인 킬러집단은 킬러가 죽고 그들의 남겨진 아이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어린 ‘겨울’도 그 곳으로 보내졌고 죽음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남았고 늘 벗어나고 싶어했습니다. 그녀는 그 곳에서 ‘앨리스’로 불렸으며, 도망가고자 했으나 들키게 됩니다. 그녀는 도망가기 위해 ‘스파이시’와 대치하게 되고 그를 총으로 쏘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도망가던 중 ‘미스터반’을 만나게 되고 미스터반의 도움으로 죽은 미스터반의 딸인 ‘겨울’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됩니다. 그녀는 ‘겨울’이라는 이름으로 전학 간 곳에서 자신이 도와주었던 ‘여름’과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조력자
‘미스터반’은 ‘겨울’의 조력자로 실력 있는 킬러 출신입니다. ‘컴퍼니’의 전문 킬러 교육에 끌려간 자신의 딸인 ‘겨울’을 찾으러 잠입했다가 킬러 리스트를 탈취한 후 도망 나오던 ‘앨리스’와 마주치게 됩니다. ‘앨리스’로부터 자신의 딸 ‘겨울’이 킬러 교육을 받던 도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녀와 함께 ‘컴퍼니’의 구역을 탈출해 한국으로 건너옵니다. 킬러 교육 중 아무도 곁에 남지 않게 된 ‘앨리스’에게 자신의 딸 ‘겨울’의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의 조력자이자 실질적인 양부 역할을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겨울’을 자신의 딸로 위장해 한국의 고등학교에 전학생 신분으로 입학시키고, 킬러들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며 철저한 계획을 세우며 무기를 준비합니다. 남우는 ‘여름’의 조력자로 강력 팀 형사입니다. 한 때 복싱 선수로 활동하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정도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은퇴 후 형사가 되어 ‘여름’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들뻘인 ‘여름’을 걱정해주고 신경 쓰며, 감싸주는 든든하고 믿음직한 어른입니다. 사실 그는 ‘여름’이 태어나기 전, 그의 어머니를 짝사랑했는데 그녀에게 고백하지 못한 채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러나 ‘여름’의 어머니가 남편의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그것을 목격해버린 ‘여름’이 자신이 어머니를 죽인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타인에게 맞는 것을 속죄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죄책감에 그를 아들처럼 아껴주고 그의 조력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