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돈을 쉽게 모으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우리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지만, 정작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관심이 부족합니다. 이는 마치 물을 길어오는 데만 집중하고 그 물을 제대로 저장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책에서는 돈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돈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돈을 필요악처럼 여기거나 돈을 벌기만 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철저히 계획합니다. 즉, 돈을 벌기보다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돈을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돈을 모으기보다는 쓰는 데 집중해 왔고, 저축이나 투자보다는 소비의 기쁨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책을 통해 태도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했고 앞으로 돈을 좀 더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돈을 모으는 것이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지출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무작정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내용에 맞게 3가지를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소비 전에 이것이 정말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3번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계부를 작성하여 돈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후 충동구매를 줄이고 필요한 소비만 하기 위해 24시간 숙고 후 구매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자동화 시스템 구축하기
돈을 쉽게 모으기 위해서는 자동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적인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급여가 들어오면 이번 달은 여유롭게 써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기 쉽고 그러다 보면 저축이나 투자는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선저축 후지출 원칙입니다. 이는 급여가 들어오자마자 일정 금액을 저축 계좌로 자동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지출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 방법을 즉시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돈이 생기면 생활비를 먼저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먼저 저축을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급여 통장에서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 계좌로 이체되도록 설정했습니다. 또한 투자 역시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매달 일정 금액을 펀드나 ETF에 자동으로 투자하면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 투자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은 주식이나 펀드를 단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감정적으로 매매를 했는데 이제는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 투자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는 실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급여가 들어오면 일정 금액을 저축 계좌로 이체되도록 설정하는 것이며, 둘째는 매달 일정 금액을 ETF나 펀드에 자동 투자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보고자 합니다.
저축하며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삶의 질을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것이 고통스럽거나 희생을 감수하는 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올바른 방식으로 돈을 모으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소비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무의미한 소비를 하면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정말 가치 있는 소비를 할 때는 적은 돈을 써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소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험 소비를 추천합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다 경험을 사는 것이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고 행복을 지속시킨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소비 패턴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종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충동적으로 쇼핑을 하는데 그렇게 산 물건들이 결국 몇 번 쓰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갔던 기억이나 친구들과 보냈던 시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경험에 투자하는 소비를 더 늘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작은 보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아끼다 보면 금방 지치게 되므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이 장기적인 경제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계획한 저축 목표를 달성했다면 작은 선물을 스스로에게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 내용들에 맞게 불필요한 물건 소비를 줄이고 경험 소비를 늘리는 것을 비롯하여 저축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는 것을 고통이 아닌 즐거운 과정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 돈을 모으는 것이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태도와 습관의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는 과정도 충분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실천해 보면서 돈을 더 현명하게 다루고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