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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비하인드 스토리 관전 포인트 하는 일

by 기율이 2024. 9. 9.

무도실무관
김우빈 인스타그램 속 무도실무관 이정도 모습

 

 

무도실무관

무도실무관은 2024913일 출시되는 넷플릭스의 액션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액션, 범죄, 스릴러, 코미디, 어드벤처 장르로 김주환 감독이 감독과 각본을 담당하였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김우빈과 김성균입니다. 상영 시간은 총 108분입니다. 이정도 역은 배우 김우빈, 김선민 역은 배우 김성균이 연기하였습니다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연출한 김주환 감독은 영화 청년 경찰과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액션 드라마 사냥개들의 감독과 극본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정도는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으로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실력자라는 점입니다. 우연히 전자 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 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 실무관 일을 하게 됩니다. 김선민은 서울 중부 보호관찰소 주무계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어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정도의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하는 인물입니다. 생소한 직업이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불철주야 일하며 안전한 일상을 제공해 주는 무도 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세계를 그려내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및 관전 포인트

무도 실무관에 대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김주환 감독은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림이 타인의 행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에게도 그만큼 웅장한 사랑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무도 실무관 이정도 역의 김우빈과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의 김성균은 촬영을 앞두고 직접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실제 무도 실무관과 보호관찰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캐릭터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쌓아 나갔습니다. 이후 김우빈은실제 무도 실무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우리가 몰랐던 너무나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우빈은 태권도, 유도, 검도 3가지 무술을 동시에 배우고 지속적으로 무술감독과 액션 시퀀스를 연습하고 합을 맞추며 도합 9단의 무도실력자인 이정도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재미만을 쫓던 평범한 청년 이정도가 무도 실무관이라는 직업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인상깊었다라며,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이정도의 성장에 대해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김성균은 보호관찰소를 직접 견학하면서 단순히 보호관찰 대상자를 통제하거나 제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현직 보호관찰관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그런 인간적인 면모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진정성 있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고민했다고 하였습니다. 관전 포인트는무도 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설정 및 범죄 예방과 감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다룬 신선한 소재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이정도의 화려한 액션 장면과 파워풀하고 타격감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액션을 기반으로 한 통쾌한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액션뿐만 아니라 이정도와 김선민의 진지한 주제 속에 가볍고 재치 있는 대사와 상황이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김주환 감독 특유의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로운 연출이 이 작품에서도 잘 나타났을 것으로 기대되며 액션과 빠른 전개가 긴장감을 더할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며 시청하면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는 일

무도 실무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를 GPS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또 유사시에는 범죄자를 제압하는 무도 3단 이상의 실력을 가진 법무부 소속 직원입니다. 보호관찰관과 2 1조로 대상자들을 밀착 감시하고 면담을 하거나 대상자에게 심층적으로 다가가는 직업입니다. 무도 실무관은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조하는 게 일이며 위압적인 상황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직업입니다. 무도 3단 이상, 1종 보통 면허, 체포술 등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보호관찰관은 보호관찰 대상자와 긴밀하게 접촉하면서 그 대상자의 행동이나 환경 등을 관찰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법무부의 범죄 예방정책국 소속 국가공무원입니다. 보호관찰 대상자로 재범 방지를 위해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지도하고 보살피며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법무부의 범죄 예방정책국 소속 국가공무원입니다. 이들이 하는 일 중 전자감독 업무는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를 관리 감독하는 일입니다. 전자적 기술을 적용하여 범죄인을 감독하는 형사정책 수단으로, 재범 위험성이 높은 특정 범죄자의 신체에 전자 장치를 부착하여 24시간 대상자의 위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보호관찰관의 밀착 지도, 감독을 통해 재범을 효과적으로 방지합니다. 전자 장치는 전자발찌와 재택 감독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범죄자의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탐색합니다.